조성공정

'조성 공정은 지료 조성 공정의 준말이다.'

펄프 섬유와 비섬유 물질인 첨가제를 지종에 맞게 초지용 지료로 혼합하는 공정이다. 펄프 덩어리를 물에 분산하여 슬러리 상태로 제조하는 공정이다. 원하는 특성을 가진 지종의 적성 발현을 위해서 기계적 처리를 하는 것이다. 연속식 고해와 단속식 고해로 구분할 수 있다. 습부 첨가제 사용 시 원하는 특성을 부여하거나 제지 공정으로 넘어 갈 때 특성을 부여하거나 다음의 제지공정 효율성 향상 할 수 있어서 조성 공정에서 다양한 무기물 첨가제 및 화학약품 사용 계량 및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해리는 섬유를 분산을 시키는 것'

해리 시 슬러리의 펌프 이송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모든 섬유를 완전히 분리 분산해야한다. 해리를 하지 않으면 품질이 떨어지고 약품 소비량이 증가하는 등 품질 및 생산성에 문제가 발생한다. 해리는 조성에서 필수 사항이다.

 

단속식 해리 : 한 개의 용기에서 해리를 시키는 것

연속식 : 완전분산을 위해 부가장치(Fiberizer, Deflaker, Disperger 또는 Fine Disperger) 사용하여 원료의 종류에 따른 해리를 진행한다. 다양한 재료가 해리되므로 에너지 소비량을 판단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성

지종별 정해진 원부재료를 배합하여 공급한다.

지종별 정해진 원부재료를 확보 및 관리한다.

필요한 원부재료를 확보하고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