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혁신단] 임업 진흥원 대전 소나무 재선충병 센터 - 고사목 방제 시스템 + 방제 드론 사업 회의 탐방

 

2020년 10월 27일 오늘은 대전에 임업진흥원 소나무 재선충병 센터에 초대 받았다.

 

국민 참여 혁신단 3기로써 코로나 사태 이후로 거의 처음 대면 행사에 초청받았고 

 

나 말고도 경상대에서 2분, 서울대에서 1분이 오셔서 같이 회의에 참여해서 실무가 어떻게 흘러 가는 가

 

체험 할 수 있었다.

 

 

방제 드론실의 회의 같은 경우는 치열했다.

 

어른의 PPT같은 느낌으로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소나무 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한 드론 사업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시행사와 임업 진흥원의 책임담당자가 계속 부딪혔다.

 

회의가 끝나고 식사 자리에서 원래는 더 격정적으로 토론하신다고 하는 데 대학생들이 있어서 

 

자제한 것이라고 하셨다. 

 

 

 

사실 초대해주시고 더 신경 써주신 건 고사목 관리 시스템 담당자 분들이고 앞 공원까지 가주셔서 실제 

 

고사목 처리 QR이력 관리 시스템의 체험 까지 시켜 주셨는 데 

 

체력이 다 떨어져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QR코드가 그려진 띠를 나무에 묶어서 병충해 먹은 소나무를 전산 분류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 해주셨다.

 

행사를 목적이라서 직원분들과의 대화는 큰 부담은 없었다.

 

오히려 직원분들과 많은 대화는 아니지만 

 

NCS라든지, 임업진흥원 분위기, 올해 입사하신 직원분과 대화 등등 

 

이것 저것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침에 길을 잘 못들어가서 한화 빌딩에 있는 멋진 소 동상이랑 한국 은행도 보게 되었는 데

 

소띠에 소가 마스코트 하는 대학에 다니게 되는 등, 소와 관계가 깊은 나는 황소 동상을 보고 오늘 하루도 

 

별 일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결과적으로 별로 큰 일도 없었고 무난 무난하게 오늘 하루가 지나가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