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 문화재 보존 장비

목재 문화재 보존 장비 소개

PEG란? 에틸렌 글리콜 에틸렌옥사드의 줄임말

4000은 분자량을 말한다.

양초와 유사한 느낌으로 가열 시 녹았다가, 식으면 굳는 성질로

수침 목재의 형태를 온전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장점 : 치수 안정화, 인체 무해함, 경제걱 10kg에 5만원 정도의 절렴한 가격, 물에 녹음

단점 : 산화에 취약, 흑화현상, 수분 노출 시 PEG 용출, 치수 변화

국내에서는 저렴하고, 싸고, 화재 위험이 없어서 애용하는 방법

PEG 합침조로 여기서 서서히 PEG의 용액 농도를 높여가면서 수분과 PEG를 치환한다.

PEG 40% 까지 올리고 다음 진공 동결 건조 장치에서 나머지 수분을 동결 건조 시킴

훨씬 치수변화가 적게 처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그러나 장치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의 유물 만 처리 가능

※ 사진에 보이는 진공동결장치는 초기형으로 1억의 가격을 가짐

더 큰 사이즈는 10억의 가격을 가진 고가의 장비

이 나무는 난파선에서 나온 고목재로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고 대기 중의 기건함수율에서 건조된 것으로

수축을 통해서 원형의 모습을 잃어버림

이렇게 되버린 목재는 다시 돌릴 수 없으니 신경을 써서 건조 시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