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원래 술먹고 여자 안꼬시려고 하는 내가 친구들에게 극딜 쳐먹고 멘탈 털려서 쓴 글인데 오글토글해서 지웠다. 지금 생각하면 안그러길 잘했다. 혼자 살아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다. 외로움을 사람으로 푸는 것은 자폭이다.이런거 아무리 친구새끼들 한테 말해봤자 이해하지도 못한다. 자신의 자아가 이끄는 대로 움직인다. 어쩌피 사람은 내가 알고 싶 것이라면 몰라도 주위에서 이야기하는 건 듣지도 앉고 잔소리로 여기겠지. 어쩌피 외로움은 호르몬 농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언제나 생각하고 내 외로움이 타인에게 휘둘려 약점이 되지 않게 하는 것도 성인이 해야하는 기본적인 자기 방어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본인의 외로움에 지지 않으려고 노력정도는 해라. 외로움에 져서 분에 맞지않은 블러핑으로 여자를 혹은 남자를 만나봤자 피해보는 건 본인이고 남는 건 결국 자기 자신 하나로 위버멘쉬 자기 자신을 넘고 극복하는 태도와 자신의 세계를 정의하고 아끼고 가꾸려는 마음하나다. 매일 공부하며 드는 생각은 자기계발에 끝은 없다. 어쩌피 죽음에 가져갈 것은 하나도 없으니 허무하다고 손 놓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하고 가지고 싶은 걸 가지려고 노력하면서도 마음이 부서지고 몸이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실전이고 좆만아지만 어쩌피 인생은 엔조이이기도 하니까. 내 생각을 굳이 타인에게 말할 필요도 없고 도와줄 필요도 없다. 그래도 남이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고 상냥하게 도와주지겠지만 우선은 그냥 나만 알고 나를 사랑하고 그 다음에 주위를 보살피고 세상에 아름다운걸 보고 향기를 맡고 맛있는 걸 즐기면 돼. 그러다 마지막으로 외롭지 않고 인생에 만족하면 그때서야 짝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한다. 멘탈 꽉잡고 살자
'지식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향적 인간 (1) | 2019.07.28 |
---|---|
편지 (0) | 2019.07.28 |
알바를 그만두고 (0) | 2019.07.28 |
데드엔드 99% (SMART PHONE GAME) (0) | 2019.07.28 |
쿼츠시계 배터리 교체 (0) | 201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