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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이를 이용해서 추가 가공한 종이를 도공지라고 한다.
단순한 종이에 비하여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써 특수한 특성이나 우수한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종이 표면 위에 코팅액을 발라준다. 종이 위에 흰색 페인트를 발라서 빤딱빤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도공지는 원지와 도공 2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도공의 핵심
울퉁불퉁한 원지에 발라서 도공액을 발라서 평활하게 하는 것인데, 원지의 균일성이 도공 균일성을 좌우한다. 원지를 잘만들어야 도공 시 좋은 도공지가 생산된다.
원지단면
원지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원지는 무조건 울퉁불퉁하다. 흰색의 균일한 표면에 도공층이 발라진다. 색을 인쇄 안한 것
은 도공이 없는 종이이지만 우리가 보는 캘린더 같은 것은 도공지이다.
섬유단면
섬유는 둥그런 세포벽이 두께를 가지는 데 종이 만드는 과정에서 찌그러진다. 물성학에서 콜렉스(찌그러짐)인 리본 쉐이
프 (리본 모양으로 찌그러짐 섬유가 찌그러져서 루멘이 검정으로 보인다.
원형으로 남지 않고 섬유가 찌그러진다. 짙은 검정은 기공(Pore, 포어)으로 구멍이 뚫린다. 섬유 자체 밀도는 1.54g/cm3
정도로 물보다 높은 밀도를 가진다. (종이 밀도는 0.7g/cm3 정도이다. )
즉 원지의 50%이상이 구멍이다. 섬유가 찌그러져서 섬유간의 결합이 이뤄진다. 섬유들끼리 겹쳐져서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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