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저렴하게 구매한 후기 (feat. RTX4060)

 

STCOM 지포스 RTX 4060 Dual D6 8GB 구매후기

 

'STCOM' RTX4060을 35만원에 판매 중이라서 구매했습니다. 보급형이라도 30만원 대 중반이라면서 살만한 거 같습니다. 
투 팬 제품으로 ASUS 제품의 유통사로 인지도가 있는 (주)에스티컴퓨터에서 중국 만리 社의 OEM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엠텍에 가려져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STCOM'은 AS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습니다만 저렴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컴덕 사이에서 'RTX4060'의 평이 매우 안좋습니다만, 현재 시장에서 신품으로 고를 수 있는 그래픽카드 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큰 투자 없이 적당히 AAA급 게임을 FHD로 플레이 할 정도 및 간단한 작업 및 생산성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의 선택지라고 해봤자. 신품 기준으로 'GTX1660super', 'RTX4060', 'RTX4060Ti', '라데온 RX7600' 수준인데, 라데온은 특유의 안정성 문제로 때문에 컴덕 아니면 비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가성비가 우수한 5000번 세대의 보급기를 기다리긴 너무 오래 걸리고요.
 

RTX4060의 장단점

 
장점
DLSS3 지원, 높은 에너지 효율성, 레이트레이싱 성능 개선, 유휴 상태에서 팬 정지, 컴팩트, 백플레이트 포함, HDMI 2.1 지원, AV1 하드웨어 인코딩/디코딩 지원, 5nm 제조 공정
 
※ AV1 하드웨어 인코딩/디코딩 지원으로 낮은 비트레이트로 4K를 송출하여 OBS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장점과 DLSS3를 지원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단점   
가성비 안좋음, 전세대 3060ti 보다 성능 안좋음, 전력 제한 증가 비허용, 유휴 전력 소비 높음, PCIe x8 인터페이스, 플라스틱 백플레이트, DP2.0 미지원 
 

개인 사용 후기

스팀을 원래 안쓰는 데, 그래픽카드 테스트 겸 '위처 3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매해서 돌려보니 게임도 잘 돌아가고, Furmark를 돌려보니 그래픽카드 성능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신규 설치 후에 시스템이 많이 불안정해졌습니다. 블루스크린이 계속 떠서 윈도우를 재설치하였고, Bios까지 업그레이드 하니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 
 
현재 PC 스펙
1. CPU : Intel i5-12600K
2. GPU : SCTOM RTX 4060 8GB
3, SSD : WD SN850 2TB - 내부 OS를 못읽어서 블루스크린 발생 → Window11 재설치
4. POWER : 잘만 Megabox 800W Standard
5. MotherBoard : Gigabyte Z790 UD AX - Bios 업데이트 후 시스템 안정화
6. Cooler : 더블타워 공랭식
7. Case : DK1000
8, RAM : Corsair Vengeance DDR5 32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