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ea (장기목표)/문화생활

디즈니플러스 : 파이트 클럽

by 철학괴물 2024. 4. 20.
728x90
반응형

 

파이트클럽 

 

시청일 : 2024-04-19

 

주연

에드워드 노튼, 브래드피트,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데이비드 핀처

 

1. 인생은 무의미하다

 

2. 자본주의는 인간의 물리적인 욕망은 해소했지만, 정신적인 욕망을 채워주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손등에 양잿가루를 붓는 장면이 있다. 이건 거짓된 허상을 찾지 말라는 의미, 삶의 본질을 보라는 의미 

 

 

3. 해당 영화는 그런 정신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피와 폭력 그리고 파괴를 통한 인간의 본능으로 회귀를 그려냈다. 

 

4. 역사는 흘러가기에 잠시 후퇴할 수 있지만, 결국 진보 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 장면에 나레이터가 입에 총을 넣고 총을 쏘는 장면이 있다. 결국 볼을 통해 총알이 관통해서 큰 부상을 입었지만 '타일러 더든'이라는 인격을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타일러 더든과 그의 추종자들이 설치한 빌딩이 폭파되며 영화는 끝에 이른다. 

 

= 이성이 본성을 이겼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으로 회귀해서 폭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봤자. 큰 차이는 없고 현상만 악화될 뿐이다. 자본주의를 표현하는 빌딩들이 무너져 내린 것은 체계의 붕괴를 표현하는 것이니, 이 사건 이후 인류는 후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인류가 종속된다면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만약 더 이상 환경을 극복이 불가능하지 못한다면. 결국 종의 멸종 밖에 남지 않을 것. 이 영화의 추종자들은 본능을 통한 폭력과 광기로 인한 폭력만이 영화의 단편적인 면만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담.

 

[유머] 이 영화 좋아하는 남자는 믿거하라는 외국 영화들.jpg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fmkorea.com)

 

[유머] 이 영화 좋아하는 남자는 믿거하라는 외국 영화들.jpg

위에야 뭐 범죄 마약 폭력 이런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데라라랜드 어바웃타임 노트북 이런건 왜??

www.fmkorea.com

 

1. 래딧 선정 : 여자들이 믿거하는 영화 목록

-. 조커(2019)

-. 파이트클럽(1999)

-. 아메리칸싸이코(2000)

-. 시계태엽오렌지(1971)

-. 펄프픽션(1994)

-. 500일의썸머(2009) - 극장에서 봤는 데, 상세 스토리가 기억이 안남

-.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2013)

 

일단 전부 이름을 아는 거 보면 전부 명작, 시간내서 볼 가치는 있는 영화인 건 사실, 아메리칸싸이코, 시계태엽오렌지, 펄프픽션,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보다 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