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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학과에서 하는 실험을 다녀왔다.
수종 식별학, 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해섬 된 목재 세포의 식별 실험
목재 절삭학 실험은 수공구를 이용한 목재 단판 절삭을 해보는 것
그리고 지금 제일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들었던 크라프트 펄프 제조를 했다.
다른 대학의 실험실은 가보지 않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답게 실험실과 학과가 보유한
공장에는 온갖 실험 도구가 널려 부러져 있었다. 너무 많은 도구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것들 전부의 사용법을 배우면 좋겠지만, 학부생에게 그런 것을 맡겼다간, 사고나 문제 위험, 비싼 실험도구의 파손
문제 때문에 현실적으론 힘들 것이다.
벌써 3학년이지만 몇 번 들어가 본 적 없는 곳에서 실험을 진행하니 고학년이 된 걸 느낄 수 있었다.
가서 먹은 맘스터치, 가격이 올랐지만 이벤트로 5100원 세트를 팔고 있었는 데 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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