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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자산관리

2. 수수료를 줄이자

by 철학괴물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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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도박'은 아니지만, '똥'이라는 수수료라는 개념은 같은 거 같습니다. 많은 게임을 할 수록 '똥'(수수료) 때문에 손실을 볼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1. 증권사 수수료

증권사 수수료도 소액이긴 하지만 30년~40년 소유한다고 했을 때 무시하지 못합니다.

HTS 등을 쓰는 것보다 소액인 MTS를 이용하고, 수수료 이벤트를 제때 응모하는 등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여야만 합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이 KB라 'KB증권'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 지만,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KB증권'은 모든 수수료나 혜택이 어중간합니다. 타 증권사 대비 비싸지도 않지만 싸지도 않습니다. 미국 직투를 할 때 조금 유리하긴 한 데, 이점이 크지 않아서 다른 분들은 보통 NH의 '나무'나 키움증권 "영웅문'이 등으로 이동을 많이 추천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미 'KB증권 마블앱'이 UI가 좋아서 넘어가고 싶어도 쉽지 않네요..

 

2. ETF 수수료

국내 상장 vs 미국 직투

처음에는 미국 전체를 추종하는 VTI 대신 ITOT를 구매했었습니다. 취업하고 1년 후에 갑자기 금리가 올라서 1400원이 되면서 그냥 국내 상장 S&P500을 절세 계좌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옮겼습니다. 

 

미국 직투하면 운용수수료가 0.05%인데 국내상장은 숨겨진 수수료 다 포함하면 0.15~0.17%가 넘습니다. 절세계좌와 환율, 양도소득세 3개 때문에 비싸도 울며 겨자먹기로 국내상장을 사고 있습니다. 양도소득세 때문에 수익이 250만원 이상이 되면 22%가 과세되기도 하니 미국 직투는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나중에 환율이 1250원 이하로 떨어지면 조금씩 분할 매수도 해둬야 할 거 같습니다.  나중에 여윳돈이 생기면 3,000~4,000만원 정도 넣어 놓고, 종합계좌에서 딱 연 250만원 씩 벌면 익절하는 방식도 시험해보고자 합니다... 1달 월급 치인데 적은 돈은 아니니까요. 

3. 배당 수수료

어쩌피 소액 개인 투자자이기에 펀드 회전율을 최소로 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고요. 주식 입문한 지 2년이 되었는 데 1번도 안팔았습니다. 근래 S&P500 최고가 갱신해서 기분이 안좋네요. 데이터가 없는 초보라 일단 구매는 계속하고 있는 데, 평단가가 계속 올라가니, 옛날에 25만원이면 23~4주 사던 걸, 지금은 17~8주 밖에 못삽니다. 애초에 절세 계좌(ISA와 연금저축)등을 통해서 투자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저는 Total Return을 구매하고 있어서 사실 배당 절세는 큰 의미 없습니다. 배당주를 사면 의미가 클 지 모르겠지만, 당장 배당주에는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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