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청년희망적금 만기 확인하자

하루하루 회사에서 근근이 벌어먹고 살다 보니 어느샌가 2년 차가 되어서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일이 다가왔습니다. 지난달에 24회 차 입금을 완료해서 매달 50만 원씩 1200만 원 모았네요. 은행에서 문자랑 전화가 와서 1200만 원 만기 된다고 해서
만기 수령액이 1200만 원인 줄 알고 쫄았습니다. 빠르게 인터넷 검색 후 만기 수령일로 기준으로 조회해 봅시다~!!

원금 : 1200만 원
수령 : 1308만 원

비과세에 저축 장려금 달달합니다. 다른 분들은 1320만 원까지 받은 분들도 있던 데 왜 저는 12만 원이나 적은 지는 의문이지만.. 이잣돈으로 곧 생애 최초 일본 여행을 갈 것임으로 기분 좋게 넘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도약 계좌’로 전환은 안 할 거 같습니다. 5년 거치 시 수익이 862만 원 정도라고 하는 데, 매달 70만 원씩 넣어서 이자 862만 원이면, 좀 더 리스크 지고 절세계좌에서 s&p500이나 더 구매할랍니다. 원금 1200만 원은 일단 파킹통장에 거치하다가 달러가 1250원 이하로 떨어지면 환전하여 달러값이 올랐을 때 되팔거나 미국 주식이나 채권에 직투나 해야겠습니다.

총평
언제나 예적금 만기는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