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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기록/대학생활

매슬로우와 욕구 위계설

by 유담(流談)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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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 심리학은 정신분석과 행동주의 심리학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정신분석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 행동주의는 동물행동의 연구결과를 인간에게 적용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두 입장을 비판하면서 심리학의 제 3세력인 인본주의 등장하게 되었다

정신분석은 성악설기반으로, 행동주의는 중립, 인본주의는 성선설을 기반을 한다.

대표주장 학자는 매슬로우로 대학시절에 매일 같이 공부하던 매슬로우 욕구 5단계 피라미드를 주장한 학자이다. 욕구 위계설이라고 하는데

---자아실현---

-------인지적욕구-------

----------심미적 욕구 -----------

-----------------자존감------------------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

-------------------------안전의 욕구 --------------------------

------------------------------생리적 욕구--------------------------------

1. 인간은 살면서 이 5가지의 욕구를 해결하고 싶어한다.

2. 하위욕구가 충족되어야 상위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3. 상위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도 하위욕구를 해결 하지 못한 것처럼 위기를 느끼지 못한다 결핍욕구

4. 상위 욕구으로 갈 수록 생존에는 필요가 없지만 성장욕구로 충족시키면 행복감과 성취감을 받을 수있다.

5. 현재는 7단계로 늘어남, 자존감과 자아실현 사이에 심미와 인지적 욕구가 추가 되었는데 심미는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인지는 알고 싶은 것이>이해하고 싶은 욕구보다 강하다.

현대인의 문제는 하위욕구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이다. 이미 충분이 만족할 만 하위욕구를 해결했다면 상위욕구로 올라가야하는 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성취감이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집을 더 크게 만들고 싶고 차는 더 좋은 것을 타고 싶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아실현이나 심미적 아름다움 혹은 세상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을 떠올릴 시간이 없는 것이다.생각보다 사색과 혼자서 보내는 시간 속에서 나타나는 창조적 에너지를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리지어 생활하는 인간으로서의 본능을 이겨내지 못한것이다. 이런것들은 생물로서의 생존에 문제가 없지만 오히려 생존이 이롭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삶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윤활유를 가지지 못한 삶은 마치 삶은 닭가슴을 물없이 삼키는 듯 답답한 삶이 아닐까 싶다. 반대로 상위욕구에만 집중해서 생존은 뒷전이 사람도 많으니 case by case겠지만.

그렇다면 상위 욕구의 최고 단계인 자아를 실현한 사람은 뭐가 다른 것일까?

매슬로우는 자아실현자의 특징 또한 정리했는데 현실을 효율적으로 지각하며 세계나 사람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강점과 약점을 둘 다 잘 이해하는 사람 자신의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개방적이고 솔직하며 생각과 이성에 주관이 뚜렷해서 인습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람, 자신 외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초연함을 가지고 고독을 느끼고도 압도 않으며 사적인 자유를 즐긴다. 인식의 신선함을 가지고 새로운 것 놀라움 경외심을 즐긴다 . 신비 혹은 절정의 경험 무아경을 극도로 확신하고 명확한 힘을 느낀다. 사회적 관심과 타인을 마치 자신의 형제처럼 느낀다, 깊은 대인관계 , 민주적이면 관대, 창의성 독창성을 가진다 , 문화화의 저항 독립심과 자부심을 가진다. 라고 적어놨는 데 이런 건 그냥 인간이 아니라 신이고 최소한으로 쳐줘도 데미안에 나오는 데미안 급 성자가 아닌가 싶다.

에이브러험 매슬로우의 자아실현에 이르는 방법도 정리해서 놨는 데 적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니 생략한다.

아무리 유명한 학자라도 이미 죽은 사람의 생각을 전부 따를 필요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미 그건 찌꺼기니까 그 사람의 인생을 갈아서 불태워서 남은 찌꺼기. 본인 인생의 주관은 자신의 인생을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서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 옛 현자와 학자의 말씀은 그저 참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정리해둔 자아실현자의 특징이나 방법은 부족한 점 없는 완벽한 인간인 것 같다. 굳이 나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부족한 점 있는 인간이라서 쓰고 싶지 않아졌다. 고통이 가득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다해도 나쁜게 아니다. 굳이 본인에게 엄격해서 자신을 못살게 군다고 해서 자아실현을 못하는 걸까? 자아실현을 할 방법은 자신이 찾도록 하자 본인이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가 살고 싶어하는 모양과 방법으로 그게 후일에 악인으로 평가받던지 선인으로 평가 받던지 본인 옮다고 생각하는 길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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