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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장기목표)/문화생활24

디즈니플러스 : 파이트 클럽 파이트클럽 시청일 : 2024-04-19 주연 에드워드 노튼, 브래드피트,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데이비드 핀처 1. 인생은 무의미하다 2. 자본주의는 인간의 물리적인 욕망은 해소했지만, 정신적인 욕망을 채워주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손등에 양잿가루를 붓는 장면이 있다. 이건 거짓된 허상을 찾지 말라는 의미, 삶의 본질을 보라는 의미 3. 해당 영화는 그런 정신적인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피와 폭력 그리고 파괴를 통한 인간의 본능으로 회귀를 그려냈다. 4. 역사는 흘러가기에 잠시 후퇴할 수 있지만, 결국 진보 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 장면에 나레이터가 입에 총을 넣고 총을 쏘는 장면이 있다. 결국 볼을 통해 총알이 관통해서 큰 부상을 입었지만 '타일러 더든'이라는 인격을 잠재우는 데 성공한다... 2024. 4. 20.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댄스댄스당쉐르 후기 댄스 댄스 당쉐르 감상일 : 2024-04-20 전화 : 11화 제작 및 제작사 : 일본 시청 플랫폼 : 디즈니 플러스 시청 후기 장점 -. 기분좋게 보기 좋은 스포츠 학원 청춘물 -. 적당한 청소년기 연애서사 (애니메이션 기준), 원작은 좀 더 높은 수위의 묘사가 있는 편입니다. -. ‘발레’라는 특수한 소재를 이용한 점이 매우 신선함. 단점 -. 장르물 클리셰가 매우 많아서 어디서 본 듯한 서사가 반복됨 -. 일본은 사촌 간의 결혼이 가능해서 사촌 간의 사랑을 묘사하는 부분이 있는 데, 한국인이 보기엔 좀 거북함(개인의견) 1. Boy meets girl 2. 페이크히로인 -. 일본 문화에서 여성에 대한 전형적인 여성관인 ‘야마토 나데시코’계열 히로인에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사상을 가진 현재적 사고관.. 2024. 4. 20.
도덕경 필사 시작합니다. 2024. 2. 19.
쿠팡플레이 컨텐츠 추천 :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쿠팡 플레이 볼만한 컨텐츠 추천드립니다. 쿠플에 ’레지던트 이블을 시리즈로 볼 수 있습니다. 좀비 영화인데 생각보다 볼 만합니다. 쭉 보다보면 cg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네요. 역시 b급 감성을 좋아하시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뇌 빼고 다 때려죽이고 부시고 해야 미국 영화이지요. 2024. 1. 31.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2024. 1. 15.
[메모] 2020년 충북대학 37기 독서모임 通 2 020 37기 通 9주년 -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나눔. 읽고 나서 생각의 개선 - 포커싱 서로가 성적없이 평가 없이 자유로운 이야기 - 거침 없이 대화 키워드를 만드는 책. 작명을 트랜드 코리아 했다. 연말 연초가 되면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 나름대로 분류 - 크게 3가지 꼬아서 단어를 만듬, 다시 읽어야하는 게 불편했다. 미래 전망에 대한 이야기라 좋았다. 단어 - 거의 키워드 : 용어 -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문자를 써서 분류 뭐가 키워드다. 이것 마져 롤코족 : 영어와 사고를 합쳐서 기억이 안남. 키워드를 외우라는 느낌을 받았다. 2020년 많은 이슈가 있었나? 이슈를 만들지 않아도 될 것을 적어놓았다. 관심 분야에 집중하게 만드는 책 뉴스, SNS를 잘 안해서 관심 없는 데 읽으면서 .. 2020. 11. 6.
[독서모임 通] 트렌드 코리아 2021 1. 전체적인 감상(600자±60자) 흥미 위주로 독서를 하는 습관 때문에 처음으로 트렌드 시리즈를 읽어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저자가 누구인지 확인해보고 책을 읽는 습관이 있어서 저자가 누구인지 확인해보니,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작가인 김난도 씨가 대표 저자 였다. 왠지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읽다보니 수월하게 읽혀 내려갔다. 김난도 씨는 소비자학과 교수 타이틀을 가지고 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이므로 잘 팔리는 트랜드를 만들어서 파는 데는 전문가 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최신 트랜드에 민감하지 않고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쭉 읽다 보니 어느샌가 다 읽게 되었다. 본인이 소비자학의 대가고 또 공저 8인이나 있으니, 내용 자체는 신뢰성 있겠다 싶고, 또 그럴듯했다. .. 2020. 10. 29.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저자 : 마루야마 겐지) [마루야마 겐지]의 에세이,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바다 출판사 오랫만에 읽고 만족할 만한 에세이였습니다. 인생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좋은 지를 한 명의 인격체로써 지옥 같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담담하게 나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혼자이며, 언제든 홀로 설 수 있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고, 살아줘서도 안됩니다. 목숨은 붙어 있지만 죽어 있는 사람들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성숙한 사랑이 아닌 연애라는 거짓말로 추악한 성욕을 아름다운 드라마로 연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꾸역 꾸역하면서 심신이 지쳐 하얗게 재가 되버린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작가가 하고.. 2020. 10. 27.
[토우메 케이] 양의 노래 개인적으로 만화 읽는 것을 좋아한다. 만화는 인간의 상상력을 2차원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매체다. 난 만화책을 그리는 사람이 자신의 상상력을 판다고 생각한다. 남이 만들어논 새로운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니 매일 정진하고 수련해야하는 현실과 달리 만화 속 세상은 흥미 진진한 사건 사고가 많이 얼어난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기성 세대는 젊은 이들이 만화 속 세상에 갇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못마땅해 했고 만화가 유해한 것이란 주장이 국내에 팽배하게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웹툰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남녀 노소 쉽게 만화에 접근하게 되었다. 그러나 웹툰 시장의 파이가 커지면서 만화가 주호민 씨의 말처럼 웹툰에 대한 시민 독재 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람들은 서로를 혐오하기 위해서 만화로 .. 2020. 10. 2.
90년생이 온다. 저희 대학교 e-book 도서관에 오디오북이 있었어 공짜로 들었습니다. 대충 이런 사이트인데 학교랑 제휴를 맺어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들을 만한 건 별로 없는 데 90년 대 생이 온다. 꽤 핫했던 책이라고 해서 들었는 데 딱히 별 건 없네요. 나이 먹은 아저씨들이나 아줌마들이 보기엔 나쁘지 않을 텐데 어차피 60-70 년 대생이 저희 또래 부모 세대이니 굳이 읽을 필요는 없을 것이고 그냥 자식을 보면 되죠,.. 벡문이불여일견이라고 50-60년 초 베이비부머나 80년 대생이 원하는 책이려나요. 독자층이 누굴까요? 이 책은? 80년 대생 아재들이랑 알바도 하고 군생활에서 상사, 중사남들이랑 살부비면서 일하다가 전역해서도 형님이러면서 같이 술도 먹고 해봤는 데 큰 차이는 없던 거 같은 데 ;.. 2020. 7. 15.
오륜서 오륜서, 일본의 무사 정신을 다루는 책이다. 전설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가 50세 되던 해에 자신의 무사 인생을 통해 깨달은 바를 적었다고 전해지는 책인 데 번역본이긴 하나, 우리 나라에서도 잘 팔리고 있다. 어떤 일이던지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원으로 만나게 됨을 이야기 하기 위해 오륜이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땅, 물, 흙, 바람, 하늘의 장으로 구성 되었고 무사시 본인은 다치(태도)의 도를 닦았으며 경지에 다달았음을 나타낸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도가 있으며 그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갈고 닦으면 준비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미야모토 무사시 본인 역시 일본 전역에 그 이름을 날릴 정도의 전설의 무사이면서도 자신의 도를 수련하기 위해 일절 다른 이의 밑에서 벼슬을 하거나, 결혼을 하고 가정.. 2020. 5. 23.
피안도 그 유명한 괴작 만화 '피안도'를 읽고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이미 권수가 많이 나와서 읽는 데 오래 걸렸는 데 재미는 있었다. 딱 최후의 47일까지만 비교적 망작 취급당하는 최신작인 48일 후도 그냥 배틀물, 슬래셔 장르라고 보면 볼만은 하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많은 괴,망작의 특성상 한 번에 몰아보면 괜찮을 거 같고 연재 하는 것을 매주 기다리면서 챙겨 볼 만한 그런 인내심은 없을 거 같은 작품이다. 굉장히 고어하고 징그러운 장면이 많고 흉폭한 묘사가 많은 데, 사람을 술통에 절여놓는 다던가? 일본 특유의 고어하고 사람 기분을 더럽게 하는 묘사가 많다. 맛은 있는 데 몸에는 안 좋은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다. 악귀의 디자인은 휼륭한데, 악귀 디자인 하려고 만화 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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